[한미 정상회담] 트럼프, 개성공단 재개 등에 '선 긋기'
2019-04-12 03:29
트럼프 "北 핵 폐기하면 지원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에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논의하느냐'라는 질문에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미국·중국·러시아 등 여러 나라가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이런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논의하느냐'라는 질문에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미국·중국·러시아 등 여러 나라가 북한을 지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이 핵을 폐기하면 이런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