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분야별 현장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DAY' 추진
2019-04-11 07:54
아동청소년분야 현장의 생생한 소리에 귀 기울겠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3월부터 민선7기 핵심기조인 소통과 협치, 혁신의 정책 성공과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분야별 정책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애로사항 등 현장중심의 폭넓은 의견 청취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현장소통 DAY’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소통 DAY’는 여성정책방향 및 사업계획 이외에도 각 그룹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하는 등 시 정책공유와 협치행정 실현이라는데 의미가 있고, 지난 3월 6일 시의원 및 여성단체, 4월 2일 여성권익시설 및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 60여명과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4월 10일은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및 청소년 시설, 청소년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현장에서 아동청소년들과 발맞춰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바탕으로 정책제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모든 업무추진에 있어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시정의 어느 분야에나 현장의 소리를 귀 담아 듣고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노력은 중요한 일”이라며, 제안된 사항이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수 있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살고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