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20년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 타이어 공급

2019-04-10 08:53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

한국타이어는 BMW 코리아가 운영 중인 ‘BMW 드라이빙 센터’ 시승 차량에 대한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0년까지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세미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RS-4’를 비롯해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2 AS’, ‘벤투스 S1 에보2’,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2’ 등 총 11종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소비자들이 체험할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수준 높게 완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이다. 최장 2.6㎞에 이르는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은 젖은 노면 주행, 암석 및 모래 주행 등 다양한 노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