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재단‧강릉아산병원, 산불 피해에 1억원 기부…치료비도 지원
2019-04-09 10:43
강원도 이재민 진료비 전액 지원
강릉아산병원 의료진과 직원이 성금 3000만원을 모았으며, 아산사회복지재단이 7000만원을 더했다.
강릉아산병원은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등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진료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산불 피해 이재민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외래 진료와 검사, 입원 치료 등 진료비를 올해 말까지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임직원은 지난 8일부터 고성과 속초, 동해 등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을 위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