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스튜디오에 부는 봄바람!
2019-04-08 09:18
홍성군 이응노의 집, 입주 작가 오픈스튜디오 개최
충남 홍성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픈 스튜디오 – 부제: 춘(春)바람 나는 나비>를 개최한다.
<오픈 스튜디오>는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행사로써 입주 작가를 소개하고 기존의 창작활동과 작업환경을 공개하여 지역주민에게 열린 문화 예술의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작가는 이자연, 유영주, 박용화 작가 총 3명으로 지난 3월부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틀간 공개하는 스튜디오에서는 설치, 회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그 예술가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 세계와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2019년 이응노의 집 창작 스튜디오는 <오픈 스튜디오>에 이어 홍성군 일원에서 약 10개월 동안 지역협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교류탐방, 결과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