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일) 전국에 황사…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2019-04-04 19:42
4일 오후 몽골과 중국서 황사 발원
금요일인 오는 5일 전국에 황사가 발생한다.
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이번 황사는 5일 오전부터 서해안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이겠다. 전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때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에는 황사가 밀려나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충청 이남지역은 황사가 다시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4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황사가 발원했다.
이번 황사는 5일 오전부터 서해안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의 미세먼지(PM10) 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이겠다. 전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때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에는 황사가 밀려나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충청 이남지역은 황사가 다시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전북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8일 오전 전주시 완산구 삼천 천변에 늘어선 건물들이 미세먼지와 안개에 가려져 있다. 2019.3.28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