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4·3 보선 사전투표일 창원·통영 지원 유세 총력

2019-03-29 08:2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지원 유세에 총력을 쏟는다.

4.3 보선 사전투표 시작일인 29일 황 대표는 경남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을 들르며 지원 유세에 나선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고성 배둔시장에서 시장 상인, 주민과 만나 지원 유세를 시작한 뒤, 통영 한산도를 찾아 정점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창원에 있는 경남도당에서 조선해양기자재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상남시장을 방문하고 시민과 퇴근 인사를 나누는 등 강기윤 후보의 유세를 도울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4·3 보궐선거 통영·고성지역에 출마한 정점식 후보가 26일 오전 경남 통영시 서호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