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첫 출고…두자릿수 매출 기대
2019-03-22 16:27
호주 골든트라이앵글 맥아 100% 사용, "미세먼지 날려줄 청정라거"
하이트진로는 21일 오후 홍천공장에서 ‘청정라거-테라’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에 나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이트진로는 수입맥주 시장의 확대와 브랜드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기 위해 청정라거 테라를 출시하게 됐다.
테라는 초미세먼지 경보가 일상화되어 청정, 천연, 자연, 친환경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망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으로 완성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신제품이 기존 맥주와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해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두 자릿수의 점유율 목표를 달성할 것이란 기대다.
또한 청정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고품질의 대한민국 대표 맥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