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친환경 바닥재 및 페인트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1위

2019-03-21 14:24

KCC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가정용 바닥재 부문,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사진=kcc 제공 ]

KC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 바닥재, 친환경 페인트 등 2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중 가정용 바닥재 부문은 4년 연속 1위 선정이다. 회사 측은 “바닥재 대표 브랜드인 ‘KCC숲’이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한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KCC숲 제품은 PVC바닥재와 마루바닥재로 나뉜다. 전 제품에 HB(친환경 건축 자재) 마크 취우수 등급을 보유 중이다. PVC 바닥재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편백오일과 미끄럼방지 기능을 적용해 안정성과 친환경성이 뛰어난 걸로 알려졌다.

친환경 페인트는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가 1위 선정을 이끌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함유 및 방출량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도 갖췄다. 숲으로 홈앤 웰빙`과 `숲으로 홈앤 멀티멜`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함께 획득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변치 않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