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 펼쳐
2019-03-21 10:04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중단된 공사장 현장방문을 통해 해빙기 안전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 안전신고, 캠페인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도입됐다.
지난 20일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관계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1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단된 공사장을 현장 방문하여 흙막이 상태, 사면유실 및 붕괴위험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관내 위험시설물의 불안·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속히 대처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도시 안산을 만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