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국소비만 환자 위한 ‘미니지방흡입’ 특화 센터 오픈

2019-03-21 08:46
‘이 부위만 없으면..’ 고민 해결

비만클리닉·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가 365mc 최초로 서울 강서권 365mc영등포점에 미니지방흡입 특화 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니지방흡입은 어느 한 부위만 지방 흡입을 하는 수술이다. 국소 부위 지방을 제거하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른 편이다.

불편한 압박복을 따로 입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적은 부위를 흡입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지방흡입보다 통증이나 부기‧멍 등이 덜하다.

지방흡입 주사 '람스(LAMS)'도 미니지방흡입처럼 국소부위 지방을 없애고 싶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미니지방흡입이 손바닥만한 국소부위 지방을 빼 라인 정리에 효과적인 것에 비해 람스는 아주 국소 부위부터 복부나 허벅지 등 넓은 부위까지 가능하다. 다만, 미니지방흡입과 달리 람스는 가슴과 얼굴 부위의 시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미니지방흡입 특화센터가 들어선 365mc 영등포점 전경 [사진=365mc 제공]

소재용 365mc 영등포점 대표원장은 "미니지방흡입은 수술 시간도 짧고 회복이 빨라 몸매의 눈엣가시 같은 군살을 없애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선택한다"며 "간단하게 보이는 미니지방흡입이지만 수술하는 입장에서는 수술 부위와 하지 않는 부위에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섬세하게 수술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아야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몇몇 부위 결점만 없애고 싶어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미니지방흡입 수술만 특화해 진행하는 센터를 오픈하게 됐다"며 "특화센터를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65mc 영등포점은 2년 연속 비만치료 전후케이스 365mc 전국 네트워크 중 1위를 차지했다. 300여평 규모와 3개층 비만치료에 특화된 전용 의료기관으로, 11층 진료·시술·후관리 센터, 12층 접수·상담센터, 13층 무한람스·미니지방흡입 특화센터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