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아남은 아이’ 재조명…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수상작
2019-03-19 19:19
언론과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은 신동석 감독의 영화 ‘살아남은 아이’가 화제다.
지난해 8월 개봉된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며 상실감을 견디던 부부가 어느 날 아들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살아남은 아이’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 아버지 역을 맡았던 최무성과 ‘솔로몬의 위증’, ‘화정’ 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여진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남겼다.
최무성, 김영진, 성유빈, 김경익, 문영동, 이화룡 등이 출연한 ‘살아남은 아이’는 박스오피스 1만978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