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도움 요청에 반응한 심진화·구혜선…"재수사 응원"
2019-03-18 10:43
고(故) 장자연 성접대 의혹 사건의 목격자 윤지오의 SNS 기재 요청에 개그우먼 심진화와 배우 구혜선이 뜻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여 방법을 몰라서'라는 핑계 죄송합니다. 재수사 응원합니다. 장자연 님이 하늘에서라도 꼭 웃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라는 글과 윤지오의 SNS 글이 담겨진 기사 화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구혜선도 17일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꽃보다 남자' 스틸컷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장자연과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윤지오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故장자연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윤지오는 "듣보잡 배우라고 무시 당하고, 연예계에서 따돌림 당하는 것도 슬프고 서러운데 기자분들에게마저 외면당해야 하는 저는 듣보잡 왕따 배우 윤지오다"라며 "정확한 보도는 이제 바라지도 않고 인터뷰한 기사만이라도 좀 올려달라. 연예인 분들의 응원은 바라지도 않는다. '이러한 사실이 안타깝다' 정도만의 언급도 어려우신 거냐"고 말했다.
이어 "영향력 있는 배우나 가수 분들이 국민청원에 동참해달라는 한마디 말씀 SNS에 기재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냐.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알고 있지만 모진 풍파는 다 제게로 오니 좀 도와주시면 안되겠냐"고 도움을 요청했다.
또 그는 "어제 처음으로 여자 가수 한 분이 응원한다고 DM을 보냈다. 그분께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따르시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심진화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참여 방법을 몰라서'라는 핑계 죄송합니다. 재수사 응원합니다. 장자연 님이 하늘에서라도 꼭 웃을 수 있게 되길 진심으로 바라요"라는 글과 윤지오의 SNS 글이 담겨진 기사 화면을 캡처해 함께 올렸다.
구혜선도 17일 "내 손에 핫팩을 가득 주었던 언니. 같이 찍은 사진 하나 없어 아쉬운 언니. 하늘에서 편히 쉬어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꽃보다 남자' 스틸컷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장자연과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윤지오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故장자연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윤지오는 "듣보잡 배우라고 무시 당하고, 연예계에서 따돌림 당하는 것도 슬프고 서러운데 기자분들에게마저 외면당해야 하는 저는 듣보잡 왕따 배우 윤지오다"라며 "정확한 보도는 이제 바라지도 않고 인터뷰한 기사만이라도 좀 올려달라. 연예인 분들의 응원은 바라지도 않는다. '이러한 사실이 안타깝다' 정도만의 언급도 어려우신 거냐"고 말했다.
이어 "영향력 있는 배우나 가수 분들이 국민청원에 동참해달라는 한마디 말씀 SNS에 기재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이냐.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알고 있지만 모진 풍파는 다 제게로 오니 좀 도와주시면 안되겠냐"고 도움을 요청했다.
또 그는 "어제 처음으로 여자 가수 한 분이 응원한다고 DM을 보냈다. 그분께 정말 큰 감동을 받았다.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따르시길 기도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