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확대운영

2019-03-16 10:06
경단녀 중심 200명 운영, 총 9만건 모바일게임물 모니터링

[게임물관리위원회 간판.]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에 대한 모니터링이 확대운영 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급증하고 있는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의 주 업무는 게임위로부터 지정된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분류하는 모바일 오픈마켓 게임물의 등급분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불법게임물의 유통실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게임위는 민간 등급분류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 2015년 4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 규모를 늘려왔다. 또한 2018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에서는 100명의 모니터링요원이 총 4만9064건의 게임물을 모니터링 했다. 올해는 200명의 인원으로 확대 운영, 총 9만건 이상의 모바일게임물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일자리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게임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경력단절여성(경단녀)과 장애인으로 구성되며, 업무형태는 재택근무다.

모니터링단은 위탁사업자가 선정되면 3월 중순부터 모집에 들어간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선발된 모니터링 요원은 하루 3건 상당의 게임물에 대한 연령등급의 적정성 여부를 모니터링 하고, 일정한 양식에 따라 보고서를 적성해 제출하게 된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건전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위해 게임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