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프로야구 개막 D-7…"카드 할인혜택 미리 챙겨요"
2019-03-16 06:00
카드사들이 오는 23일 '2019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야구장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직접 야구장을 찾아 경기관람을 즐기는 야구팬이라면 카드사별 신용·체크카드 할인 혜택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유용하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두산 베어스, 기아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등 4개 구단의 홈경기 입장권을 할인해준다.
KB국민카드로 두산 베어스 잠실 홈경기 레드석, 네이비석 입장권을 온라인 또는 현장 구매하면 경기당 1매에 한해 2019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기아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일반석 역시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결제 시 경기당 입장권 1매에 한해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NC 다이노스 창원 홈경기 일반석은 경기당 2매까지 2000원 할인, 한화 이글스 대전 홈경기 입장권은 경기당 2매까지 1500원이 할인된다.
'KBO제휴 신한카드 MY KBO'는 전 야구단 입장권을 일 1회, 4000원 할인해준다. 월 최대 3회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O 제휴 신한카드 MY KBO 체크'는 전 야구단 입장권을 일 1회, 2000원 할인해준다. 이 역시 월 최대 3회까지 할인된다.
롯데카드도 제휴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 사직구장 입장권을 온라인이나 현장 결제 시 20% 할인해준다. 경기당 1회 2매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키움히어로즈 홈경기 입장권 1매를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2000원을 할인해준다. 현장·온라인 결제 시 우리카드 모아포인트를 사용해 결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