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유분 입주 중 분양
2019-03-18 07:00
백련산파크자이 일반분양은 고층의 동호수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은 모두 15층 이상인 데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즉시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GS건설은 내다봤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동, 전용 49~84㎡ 총 67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 9일부터 11일까지다.
백련산파크자이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면서 가구주여야 한다. 또 가구주 본인 및 가구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한다.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도 없어야 한다.
준공 완료 후 입주 중인 이 단지의 현재 시세는 전용 84㎡가 7억2000만원이며, 이번 분양 물량의 분양가는 6억원대로 현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무엇보다 입주가 진행 중인 단지여서 계약 후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수요자 입장에서는 완공된 아파트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주여건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 등에서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영향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 및 명지초(사립)·중·고,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자리한다. 백련산과 한강까지 연결되는 불광천이 가까워 숲세권을 누리는 것은 물론 산책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서울시립은평병원이 있고, 연세세브란스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 내에 이마트(은평점)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한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녹번역도 멀지 않다. 내부순환도로와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특히 단지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이 확정되면서 향후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경전철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에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새절역, 신촌역, 노량진역, 장승배기, 서울대입구역 등 총 16개 정류장을 경유한다. 기존 완행화 계획에서 급행 추가 도입이 결정됐다. 경전철 서부선은 2022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단지 내 조경시설도 뛰어나다. 생태연못은 입주민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청량감을 주고, 팽나무로 만든 테마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은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자이펀그라운드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주민운동시설,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스쿨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도 있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주변 단지 정비 완료 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경전철 서북부 개통 호재 등으로 향후 집값 상승이 더욱 기대된다"며 "대형마트, 학교, 편의시설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하고, 백련산과 불광천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입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