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농수산품 명품화 사업에 박차
2019-03-13 12:56
꽃차기업 미담가화[사진=충남창조혁신쎈터제공]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충남 도내 농수산품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포장디자인 개선과 유통 판로개척 지원 사업인 ‘6차산업 명품화 프로그램’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충남센터에서는 농수산 식품기업 37개소, 229개 품목에 대하여 디자인 개선과 경영체 역량강화를 위한 마케팅 및 HACCP 교육을 지원하여, 19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충남센터는 갤러리아백화점과 공동 운영 중인 ‘아름드리 숍’ 매출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하는 등 우수 가공업체들로부터 충남 농수산식품 기업의 명품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충남센터는 올해부터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제품 홍보를 위한 ‘브로슈어 디자인 지원’과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상표 및 디자인 등록지원 사업’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수산품의 명품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디자인 역량강화로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우수 농수산식품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