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돌파 캡틴 마블, 싱가포르에 뜬 ‘브리 라슨’ ‘닉 퓨리’ 유튜브 영상보니

2019-03-11 13:23

[사진=CGV 유튜브]

영화 ‘캡틴 마블’이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 주말 극장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주말간 캡틴 마블 관람객 수는 226만831명이다. 누적 관람객 수는 303만4966명이다.

캡틴 마블은 어벤져스 결성 전인 1990년대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 분)이 캡틴 마블이 되는 과정을 그렸다.

캡틴 마블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의 다양한 영상도 관심을 받고 있다.

CGV가 게시한 ‘캡틴 마블 호출받고 싱가포르까지 간 CGV 마케터’ 제목의 영상은 캡틴 마블의 주연 캐럴 댄버스와 닉 퓨리 역의 사무엘 잭슨이 싱가포르 시사회를 방문하는 과정을 그렸다.

캐럴 댄버스는 현장에 나온 많은 팬들과 직접 셀카를 찍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주변을 사로잡았다. 사무엘 젝슨은 카메라 장난기 많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