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가오쯔치 이혼? 누구길래
2019-03-11 13:02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2살 연하인 1981년 생으로 훈남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고재기)의 이혼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자신의 남편 역을 맡은 중국배우 가오쯔치(36)와 지난 2014년 10월 결혼했다.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2살 연하인 1981년 생으로 182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훈남 배우다. 육상선수 출신인 가오쯔치는 지난 2004년 중국 드라마 ‘진왕 이세민’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뒤 2011년 중국 후난TV ‘신 황제의 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해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중국 시나연예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채림이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대부분 삭제하고 팔로우를 모두 끊었다고 지적하며, 한 관계자가 채림과 가오쯔치가 지난해말 이미 이혼했다고 폭로했다고도 덧붙였다.
채림의 중국발 이혼설에 채림의 소속사 측은 11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