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블록체인·업무 자동화로 물류혁신 이끈다
2019-03-11 09:55
블록체인 기반 물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및 업무 자동화
삼성SDS는 오는 14일 ‘첼로 컨퍼런스 2019’에서 블록체인 기반 물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 및 업무 자동화 사례 등을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물류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관리 서비스는 국내 수산 가공업체로 구성된 ASK수출협의회와 소비자 대상으로 수산물의 양식-출하-유통 전 과정을 투명하게 제공해 준다.
SaaS(Software as a Service)형태로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삼성SDS가 지난해 시범 적용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한 후 ASK수출협의회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됐다.
브리티웍스는 매일 100여명의 인력이 선사 사이트에 접속해 화물의 운송 정보를 수집·입력하던 단순 반복업무를 자동화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효율을 향상시켰다.
이밖에 독일에서 첼로 플랫폼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적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LMD(Last Mile Delivery) 사업 모델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