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쾌적한 상태에서 안양천 이용하도록 만전 기해'

2019-03-10 11:06
안양천변 제방산책로 흙먼지 털이기 설치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하안동 안양천변 제방산책로에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흙먼지털이기를 주변 시민들이 산책 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고 이물질을 손쉽게 털어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송풍형식으로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흙먼지 털이기 설치로 안양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양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천 편익시설을 보다 많이 확충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달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을 반영해 구름산 등산로 주변에 먼지털이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