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논란’ 승리, 서둘러 군대 간다…25일 현역 입대 [YG 공식]
2019-03-08 13:59
최근 ‘버닝썬 사건’의 중심에 서며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빅뱅 승리가 이달 내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승리가 3월 25일 육군 현역 입대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리는 지난 1월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하는 등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이번 YG 공식 발표를 통해 의무경찰이 아닌 현역으로 입대해 군 복무를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승리는 의무경찰 선발시험 결과 발표가 나오기도 전에 서둘러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여전히 버닝썬 사건의 의혹이 전혀 풀리지 않고 파문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승리의 군 입대 발표가 나오면서 또 다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승리 본인을 통해 확인 결과,
지난 1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한 사실이 있으나,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만약 중간 합격자 발표 결과 합격하더라도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