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2019 상반기 학교장 통합회의 가져

2019-03-07 16:17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경기도군포의왕교육청(교육장 김동민)이 7일 관내 초·중·고 72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경기혁신교육 3.0의 선도적 실현과 군포의왕 꿈이룸 혁신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지원방향 설정을 위해 ‘2019 상반기 군포의왕 학교장 통합회의’를 실시했다.

회의는 2019 상반기 인사발령 사항 안내, 군포의왕 꿈이룸 혁신교육 추진 방향 안내·질의응답, 상반기 주요 교육지원업무 안내, 교육협동조합 설립 활성화 안내 등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지역형 혁신학교인 ‘군포의왕 꿈이룸 혁신학교(초2교, 중2교)’의 바른 안착을 위한 교육주체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적 지원체제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는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과 함께하는 미래교육의 새로운 교육 방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이러한 지역형 혁신교육의 필요성과 교육 주체자들의 협력·공감적 이해 제고를 위해 교육 주체가 함께하는 혁신교육포럼(5월 예정)의 장을 마련,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민 교육장은 “경기교육의 핵심은 혁신교육”이라면서 “교육지원청은 경기혁신교육 3.0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군포의왕 꿈이룸 혁신학교를 통해 공정한 기회와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