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강화군에 “인천 6차산업 안테나숍 1·2호점”개점
2019-03-07 09:47
6차산업 생산제품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시책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인천지역 6차산업 농식품 생산 제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우수제품 발굴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6일 강화군에 “인천 6차산업 안테나숍 1·2호점”을 개점했다.
이번에 개장한 안테나숍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한 6차산업 지정업체중 공모를 통해 운영업체로 선정된 ㈜영인팜에서 기존 영인팜 매장(양도면)내 1호점을, 석모도 보문사 입구에 2호점을 각각 설치했다.
‘안테나숍’이란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해 이에 대한 피드백 과정을 거쳐 제품개발에 반영하고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하는 공간이다.
안테나숍 1.2호점에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한 관내 16개 경영체의 식혜, 고구마 가공품, 쑥 가공 제품 등 1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이 입점되어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인천시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6차산업”은 현재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테나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우수제품을 발굴하고 안정적 판매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