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시티 입주에 서울 강남 전세 수급지수 10년만에 최저
2019-03-07 08:13
7일 주간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서울 강남의 전세수급지수는 전주(89.4, 18일 기준)보다 1.2포인트 하락한 88.2였다.
이는 2009년 2월 2일 기준 83.4를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만큼 전세 물량이 수요에 비교해 넉넉하다는 뜻이다.
강남의 전세수급지수는 지난달 25일까지 최근 3주 연속 내리막을 걸으면서 지난해 12월 31일(89.0) 이후 다시 저점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