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여행설, 왕쓰총은 누구? 중국 최대 거부의 아들
2019-03-03 19:20
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과 일본 동반 여행설이 제기된 왕쓰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왕쓰총은 중국 거대 기업 중 하나인 완다그룹 완제린 회장의 아들로 알려졌다.
왕쓰총은 약 60억위안(1조 4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왕쓰총은 걸그룹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한 바 있다.
특히 주결경 측은 이 같은 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주결경 측은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주결경의 이미지를 손상시켰고, 권익을 침해하고 있다"며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에게 경고한다. 해당 내용을 삭제할 것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아래는 주결경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최근 인터넷 등을 포함해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등에 공유되며 자사 소속 연예인 주결경에 대한 오해와 의혹을 낳고, 이미지를 손상시켰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 주결경의 합법적인 권익을 수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엄정하게 성명서를 낸다.
첫째,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건 근거 없는 억측과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로, 사실과 거리가 멀다. 악의적인 루머 유포 행위는 주결경의 이미지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으며, 합법적인 권익 침해다.
둘째, 당사는 루머를 퍼뜨린 해당 네티즌들을 엄중히 비난하고 경고하며 즉각 삭제를 요구한다.
셋째, 당사는 온라인 동향을 면밀히 살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루머를 퍼뜨리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
당사는 네티즌들이 객관적인 사실 및 법률 규정에 의거하고, 타인의 인격적 존엄을 존중해 자신의 법률적 한계를 넘지 않기를 바란다.
성찬성세(북경)문화전매유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