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핵담판 결렬 후 '첫 NSC' 개최
2019-03-03 18:25
靑 내일 NSC 개최…"하노이회담 평가·대응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결렬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평가하고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NSC에서 문 대통령은 강경화 외교부·조명균 통일부·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보고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