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1.75% 유지
2019-02-28 09:53
한국은행이 올해 두 번째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1.75%를 유지하게 됐다.
한은은 2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75%로 동결했다.
국내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미·중 무역갈등 불씨가 남아있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및 중국의 경기둔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