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2019-02-28 09:11

27일 서울 서초동 삼성증권 본사에서 열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이재경 삼성증권 삼성타운금융센터 전무, 사재훈 리테일부문장,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 추진단장, 이예빈 대외협력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출범한 수소융합얼라이언스 추진단은 저탄소 수소경제 사회 달성을 목표로 수소에너지 확산과 수소 연관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정부 부처와 기관, 기업들이 모여 설립한 민관협의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증권과 추진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증권은 추진단 회원사들의 자금조달과 투자 자문 등 금융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삼성증권 글로벌 리서치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동향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친환경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진단 회원사들이 수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