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2019-02-27 20:41
초·중학교는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하고자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고등학교는 경기도합동점검반이 별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또 현장에서 세균오염도(A.T.P)검사를 실시하고, 조리기구, 음용수 등을 수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 검사를 의뢰하게 되며,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개학초기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