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단지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사전 점검

2019-02-27 15:50

김상돈 시장이 백운밸리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내달 4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의왕 백운밸리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27일 사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개원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사전에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상돈 시장은 어린이집을 찾아 시설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개원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1일에 장안지구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이번에 백운밸리 내에 3개소를 개원하는 등 내년 초까지 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