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2019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시행
2019-02-27 11:09
3월 1일부터 서울·경기권 총 100회 집행, 한강파출소 PC시험 호응 좋아
인천해양경찰서는 2019년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레저면허시험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조종시험 90회, 요트조종시험 10회 등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되며 첫 정기시험 전 시험장에 대하여 시설·장비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종면허 필기시험의 경우 경기가평 시험장에서는 공고된 일정에 따른 정기시험(종이시험, 공고시험일 2일전까지 접수필요)에 응시할 수 있고, 인천해양경찰서 한강파출소에서는 3월부터 12월(평일)까지 상시 PC 필기시험을 운영(9시부터 18시까지)하고 있어 당일 현장 방문접수를 통하여 1일 2회까지 필기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매월 첫째 주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주말시험도 실시하고 있어 평일 시험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호응이 좋다.
한편, 서울·경기·인천 등을 관할하는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해 총 90회에 걸쳐 조종면허 시험을 집행, 필기 5719명/실기 3081명이 응시하는 등 전국 대비 최대 응시인원(전국의 필기 25%, 실기 19%)을 처리하고 있으며, 총 3664명의 신규 동력수상레저조종면허증을 발급한 바 있다.
면허 취득 희망자는 원하는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수상레저종합정보시스템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일정 조회 및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