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흥행 노린다
2019-02-26 18:19
K리그 콘텐츠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프리카TV와 프로축구연맹이 1인 미디어를 통한 K리그 흥행에 나선다.
아프리카TV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리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와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참석해 ‘하나원큐 K리그 2019 미디어데이’ 중 협약식을 진행했다.
프로축구연맹은 2018년 K리그 홍보대사로 아프리카TV BJ감스트를 선정한바 있다. 아프리카TV의 제안과 프로축구연맹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시작된 협력은 BJ의 활동 영역 확장과 색다른 K리그 콘텐츠 생산, K리그에 대한 관심도 증가라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본격적인 제휴를 통해 1인 미디어를 통한 K리그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리그 전문가인 ‘달수네라이브(박문성)’, ‘이스타이주헌(이주헌)’은 “K리그 스토리텔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BJ감스트 또한 올 시즌 K리그와 함께 한다. 감스트는 다양한 K리그 경기장에 방문해 관중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