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 28일부터 나흘간 킨텍스서 개최

2019-02-26 16:31
KLPGA 김아림-정슬기 등 원 포인트 레슨‧사인회 열려

[사진=SBS골프 제공]


골퍼들의 축제로 자리잡은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SBS골프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9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이하 골프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에는 2019년 브랜드의 신상품과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특히 50m 대형 시타장을 만들어 유명 골프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일러메이드, 스릭슨, 클리브랜드, 핑, 미즈노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참가하는 이번 골프대전은 골프 용품, 골프 웨어, 액세서리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관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찾은 팬들은 국내 유명 선수와 해외 유명 인사들이 선사하는 레슨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셋째 날인 2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장타 여왕’ 김아림과 지난해 위너스 클럽에 가입한 정슬기의 원 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도 열린다. 또 SBS골프 아카데미 함순웅 프로의 공개 퍼팅 레슨과 개별 원포인트 레슨은 나흘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퍼팅장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첫 선을 보이는 美 TPI(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는 ‘평생 골프를 위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그렉 로즈, 제이슨 주벡 등 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중‧상급자를 위한 골프 심화 교육, 일반인도 배우기 쉬운 골프 피팅 및 세팅법에 대한 세미나 등도 준비돼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골프대전은 국내‧외 200여개 골프 업체가 참가하며,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SBS골프 골드회원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