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승리 성접대 의혹과 관련 있다? 카톡서 '창녀' 발언 '충격'

2019-02-26 13:50
승리와의 카톡에서 "창녀 준비 중" 발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박한별 남편이자 유리홀딩스 대표인 유 모 씨가 승리 성접대 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26일 SBS funE 측은 승리가 유씨 그리고 직원 김씨, 가수 C씨와 지난 2015년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특히 유 대표는 승리와의 대화에서 '외국인 투자자 B씨 받들 수 있는 애로 영어 못하는 애로 이씨(현 버닝썬 대표) 같은 애들' '내가 지금 창녀들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창녀들 두명 오면 XX이가 안내하고 호텔방까지 잘 갈 수 있게 처리해. 두명이면 되지?'라며 성접대가 가능한 여성을 요구한 것으로 추정되는 발언을 했다고 매체 측은 보도했다.

유 대표는 박한별의 남편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저기 창녀들 두 명 준비하고 있다고 쓴 유모씨가 박한별 남편이잖아. 진짜 개소름이네(tm***)" "박한별도 남편이 이런 일하는 사람인지 알았을지?(di***)" "저기서 유… 유 대표가 그… 그 박한별 남편 말하는 거냐? 윽… 너무 충격이다. 여자들 두명 오면 호텔방으로 안내하라고?? 대만깡패(?) 삼합회 뭐 그런거냐? 뭐냐?(1c***)" 등 댓글로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