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주말 교육과정 개설

2019-02-22 11:39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4월 5일 '부동산투자자산운용사' 집합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은 투자자산운용사(증권운용전문인력)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영위하고자 할 경우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과정이다.

부동산시장 관련 이론과 부동산 사업별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사례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지식을 알려준다.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자, 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교육은 5월 4일까지 총 10일간 주 2회(금요일 야간, 토요일 주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