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플라스틱은 썩지않아 처치 곤란한 환경오염 주요인"

2019-02-22 11:03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릴레이 동참

최대호 안양시장.[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플라스틱은 썩지를 않아 처치가 곤란한 환경오염의 주 요인이다.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돼 플라스틱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최근 SNS상에 퍼지고 있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캠페인은 환경오염의 한 요인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해 11월 세계 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운동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의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를 붙여 48시간 안에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게시하는 한 건당 1000원이 주최 측에 기부된다.

이때 참여자는 캠페인을 이어갈 다른 누군가를 지목해야 한다.

이날 최 시장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윤화섭 안산시장을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목하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앞서 최 시장은 백군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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