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김보라, 열애 '인정' 팬카페에 직접 소감 "팬들에 미안…응원해줘서 감사해"

2019-02-21 13:18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SKY)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종방연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김보라가 '스카이 캐슬'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김보라가 조병규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직접 팬카페에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21일 김보라는 자신의 팬클럽을 통해 "아침부터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다. 이제야 '열애설'을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보자마자 '팬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 이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준 팬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거 같다는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든다"고 말했다.

그는 "저희는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호감이 생겨 2월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 어떠한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생각이 참 많은데 오늘 기사가 올라왔음에도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놀라게 해드려서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저희 '구마 줄기'(팬클럽명)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순간이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약속을 전했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더팩트는 김보라와 조병규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배우의 소속사 측은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한 것이 맞다"며 빠르게 연애를 인정했다.

한편 김보라와 조병규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각각 기준, 혜나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역대 비지상파 최고의 시청률, 23.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던 'SKY 캐슬'은 신드롬을 일으키며 지난 1일 종영했다.

다음은 김보라가 남긴 팬클럽 글 전문
 

[사진=팬클럽 글 전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