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 함께 살리자"
2024-12-14 10:34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 참여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목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 지목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13일 “탄핵 시국으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을 함께 살리자”고 거듭 호소했다.
이날 박 시장은 ‘밥 먹고 탄핵하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탄핵 촉구 릴레이’에 최대호 안양시장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박 시장은 “오랜 경제 악화가 지나 연말 특수를 누려야 할 때 탄핵 여파로 경기가 꽁꽁 얼어붙었다”면서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시 차원에서 개인별 또는 세대별 소비촉진지원금 지급, 인센티브나 충전금 상향으로 지역화폐 지원 강화 등 민생경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