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균 LS산전 회장, 산업기술진흥협회 신임 회장 취임
2019-02-20 14:01
2022년 2월까지 3년 임기…"혁신 플랫폼 구현 및 정부와 소통 강화할 것"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20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산기협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기업은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탄생하는 대전환기에 직면해 개별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혁신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며, 이는 향후 산기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술혁신 주체간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므로 축적한 기업연구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는 기술혁신 플랫폼 구현을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와의 소통도 강화해 국가 기술혁신 정책에 기업 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 회장은 산기협 회장 선출 규정에 따라 회원사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와 산기협 이사회를 거쳐 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산기협 관계자는 "평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미래 기술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가진 구 회장의 취임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혁신에서 산기협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산기협은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41차 정기총회에서 구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우리 기업은 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이 탄생하는 대전환기에 직면해 개별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혁신과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함께 하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며, 이는 향후 산기협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기술혁신 주체간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므로 축적한 기업연구소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과 정보가 공유되는 기술혁신 플랫폼 구현을 추진하겠다"면서 "정부와의 소통도 강화해 국가 기술혁신 정책에 기업 현장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 회장은 산기협 회장 선출 규정에 따라 회원사 대표 및 외부 전문가 등 총 9인으로 구성된 회장추천위원회와 산기협 이사회를 거쳐 회장 후보로 추대됐다.
산기협 관계자는 "평소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미래 기술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가진 구 회장의 취임으로, 우리나라 산업기술혁신에서 산기협의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