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리아킴 "한 달 수입, 소고기 회식 가능한 정도"

2019-02-18 18:17

[사진=리아킴 인스타그램]

리아킴이 한 달 수입을 '소고기 회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리아킴은 18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안무가 중에 수입이 1위냐'는 질문에 "다른 안무가들 수입을 몰라서 1위라고 말 못하겠지만 상위권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무비, 트레이닝비, 뮤직비디오 디렉팅비 등의 수입이 있는데 댄스 아카데미가 가장 수입이 크다"면서 "한 달 수입은 예전에는 주로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녔지만 마음 편하게 택시 타고 다닐 수 있고 소고기 회식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밝혔다. 

리아킴은 이효리를 비롯해 선미의 '가시나'·'24시간이 모자라', 트와이스의 'TT' 등의 안무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