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 참석...'문화·예술 역할' 강조

2024-01-09 19:54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2024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문화 예술인 신년 인사회 참석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많은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문화 예술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 국민을 위해 노력해온 문화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격려사에서 많은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문화 예술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 국민을 위해 노력해온 문화 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배우 이순재 △피아니스트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국악인 유태평양 △안무가 리아킴 '원밀리언' 리더 △장애예술인 배우 하지성 △프로게이머 김관우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 등 문화 예술인 150여명과 콘텐츠·후원기업 관계자들이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