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방과후 금융교육' 실시
2019-02-18 12:01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방과 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방과 후 금융교육'은 초・중학생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저축·소비·투자 등의 금융내용을 1회성 교육이 아닌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 교육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학기 중에는 8주 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방학 중에는 2~4주간 단기집중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는 금감원의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에서 파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