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정일우 "친누나, 건모형 좋아해…'매형' 김건모 반대할 일 없다"
2019-02-18 09:06
정일우, 1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배우 정일우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친누나가 김건모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17일 방송된 미우새에 출연해 38세 미혼의 친누나가 있다고 언급하며 “누나가 건모형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일우는 자신과 누나가 굉장히 닮았다고 언급하며 “누나가 패션디자인을 공부해서 10년가량 외국에 있다가 지금 한국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건모를 매형으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정일우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누나가 좋아한다면 반대할 일은 없다”고 대답했다.
한편 정일우의 친누나가 김건모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김건모 어머니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