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큐브' 공기청정기, 다채로운 색상으로 봄맞이

2019-02-17 11:34
프라임 핑크·피치 오렌지 등 4가지 색 신규도입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큐브' 컬러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삼성 큐브'에 4가지 색상을 신규로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색상은 △프라임 핑크 △피치 오렌지(Peach Orange) △세이지블루 △콰이어트 그레이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색상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미세한 가루 입자를 제품 표면에 고르게 도포해 색을 입히는 분체도장 방식을 사용했다. 발색과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용제(溶劑)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 2가지 이상의 색과 서로 다른 크기의 입자를 섞어서 작업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련된 색감에 깊이 있는 질감까지 표현했다.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청정 면적은 47㎡로 출고가는 100만원이다.

삼성 큐브는 하이브리드 집진 필터로 구현하는 강력한 청정 성능, 찬바람 없이 조용한 '무풍 청정', 공간과 상황에 따라 제품을 분리·결합 가능한 '모듈형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큐브는 첫 출시 이후 다양한 색상과 용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왔다"며 "소비자들이 이번 컬러 에디션을 통해 강력한 공기청정은 물론 집안 분위기까지 바꾸는 즐거운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