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2일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 컬렉션 출시

2019-02-15 09:19
남프랑스 분위기 담은 셔츠·드레스 등 라인업 구성

유니클로가 오는 22일 출시하는 ‘2019 S/S(봄/여름)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화보. [사진=유니클로 제공]


SPA 패션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오는 22일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Ines de la Fressange)’와 함께 한 11번째 ‘2019 S/S(봄/여름)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가 태어난 곳이자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생 트로페(Saint-Tropez)’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남프랑스의 정서를 담아 100% 프렌치 리넨 셔츠부터 스트라이프 보트넥 스웨터, 바캉스 시즌에 착용하기 좋은 드레스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9가지 디자인의 파자마와 파나마햇 등을 포함한 굿즈도 14종류로 선보인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인 키즈 라인업 또한 프랑스 감성의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소재를 적용, 엄마와 아이가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함께 입는 ‘시밀러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2일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출시 된다. 

컬렉션 전체 라인업은 온라인스토어 및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 및 강남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롯데몰 수원점에서 선보인다. 가격대는 여성용 1만9900원~14만9000원, 키즈용 2만9900원~6만99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