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7에어백 장착...다재다능 공간활용성 공개

2019-02-13 10:22
-골프백 4개 한번에 수납하는 동급 최대 551ℓ 적재공간

 


쌍용자동차가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에 이어 추가적인 안전사양과 적재공간 활용성 등 '뷰:티풀(VIEW:tiful)' 코란도의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

13일 코란도에 따르면 앞서 공개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에 더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장착해 다양한 안전사양을 채택했다.

여기에 적재공간은 매직트레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연출했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고, 2단 매직트레이를 분리해 주행 중에도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격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짐을 싣지 않을 때는 매직트레이 아래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깔끔하게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이는 코란도 고유의 제품 철학 RSP(강인함, 특별함, 프리미엄 가치)와 고객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쌍용차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3월 출시 예정인 '뷰:티풀' 코란도는 지난 달 차명과 외관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등 다채로운 매력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2019년 준중형 SUV 시장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전략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