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에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050실 공급

2019-02-13 08:29
대우건설,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15일 모델하우스 오픈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제공=대우건설]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1050실 대단지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059 일대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모델하우스를 오는 15일 연다.

지하 7층, 지상 최고 49층 2개 동에 전용면적 19~84㎡ 규모다. 내부는 △1군 5개 타입 712실 △2군 8개 타입 178실 △3군 8개 타입 124실 △4군 9개 타입 32실 △5군 4개 타입 4실로 구성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상업시설, 지상 7~18층 섹션 오피스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20~49층이다. 직장인,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는 물론 3~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평형대로 설계된다. 일부는 테라스, 복층 같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부천시에서는 처음으로 최상층인 49층에 동과 동 사이를 스카이브리지 설계를 도입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열린도서관, 오픈키친, 코인세탁실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는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청약은 18~19일 이틀간 아파트투유와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 1인 2개군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이다.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과 관계없이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222-46(약대오거리 인근)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