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운영기간 연장 등 계획변경 승인
2019-02-07 11:24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문화마을특구 운영기간 연장 등의 내용을 담은 계획변경(안)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제4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까지였던 특구 운영기간이 2023년까지로 5년 연장됐으며, 2023년까지 총 사업비는 2018년도까지의 예산투입액 260억 8000만원에서 156억원 증액된 416억 80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특화사업으로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운영 활성화, 특화교육프로그램 운영, 세계문화체험관 운영, 외국계음식점 특화 등 기존 7개 사업에, ‘고려인 문화센터 운영’이 신규사업으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