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주의, 설 연휴 마치고 해외여행객으로 늘어날 수 있어
2019-02-05 10:08
질병관리본부 "집단 감연 확산 위험 가능성은 적어"
홍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끝나고 여행객들이 귀국하는 시기에 해외 유입 홍역환자가 늘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감염 사례가 해외 유입이나 기존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발생한 만큼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은 적다고 밝혔다
다만 설 연휴를 맞아 대거 해외로 나갔던 여행객들이 귀국하면서 해외에서 유입되는 홍역 환자가 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